석탄공사 “안전한 광산일터 만든다”…‘안전실천 결의대회’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3-02-28 15:01:08
수정 2023-02-28 15:01:08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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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석탄공사(석탄공사)는 28일 본사 5층 강당에서 화상시스템으로 본사와 사업소 임직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실천 결의대회가 끝난 후 임직원은 ‘안전-긍정의 착각’,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처럼’ 등 안전관련 동영상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를 통해 무재해 의지를 다짐했다.
원경환 사장은 “지난해 갱내 위험작업 협력업체를 직영으로 전환한데 이어 2월 갱외 협력업체에 대한 직영전환을 완료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석공인들의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올해 안전인원을 확대하고, 안전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17억 증가된 349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안전교육 내실화·안전보건활동 강화·효율적 제도개선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광산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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