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코리아, 본격적인 유통 거점 네트워크 확보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3-04-10 10:39:21
수정 2023-04-10 10:39:2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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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네트워크의 한국법인 지오코리아(대표 손기정)가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하고 동북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및 일본 유통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지오네트워크는 미국 내 1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IT/TECH 라이프 편집샵 브랜드로 프리미엄 가전을 콘셉트로 하이엔드 오디오, 퍼스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핸드메이드 상품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오네트워크는 동북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지오코리아 법인을 설립하고 신규 투자를 통해 한국 및 일본 유통 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공표한 바 있다.
손기정 지오코리아 대표는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스타트업 제품을 발굴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및 일본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브랜드의 비즈니스 인큐베이션과 엑설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 유통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오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협력해 프리미엄 가전 편집매장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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