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정서적 어려움 학생' 전문의와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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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4 08:30:46
수정 2023-05-24 08:30:46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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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담임교사를 위한 자기돌봄과 대처 전략을 위한 전문의와 함께 하는 집단상담을 최근들어 매주 1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운영해 왔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담임교사들이 참여해 4월 3회, 5월 3회 총 6회 마련하며 학급 담임교사를 위한 내실 있는 집단상담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도내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집단상담 리더로 초빙해 진행하는 전문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 운영했고, 이번 달은 10일, 17일, 24일, 총 3회 운영한다.
집단상담에 대해 한 교사는"전문의를 통해 정서위기 학생 지도에 대한 개입 방안을 듣고, 집단 경험을 통해 학생 지도 방향에 대한 고민이 정리되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임교사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정서위기 학생의 문제를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서적 위기 학생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해와 대처 방법을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상담 및 자문하여 교사가 학생을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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