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실천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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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1 15:20:14
수정 2023-07-11 15:20:1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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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존중과 공감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언어 문화, 예절 문화, 회식 문화, 회의 문화, 근무 문화) 중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적절한 호칭으로 부르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 실천 주간(10~14일)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6월에는 예절 문화 개선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교육청 직장교육 시간에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 실천을 강조했고, 일선 학교 및 기관에서도 자발적으로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 교육관계자는 "초등생이 담임선생님께 성 희롱성 문자를 보낸게 뉴스가 되는 시점"에 "추락해가는 교권을 지키고 보다 나은 존중문화의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교육청의 끝없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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