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노조, ‘2023 황금녘 동행축제’ 동참
조합원 추석 명절 선물 구입·홍보 동참 등 적극 참여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중소벤처기업부 노조)이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노조는 조합원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로 약 1,200만원 상당의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등에 적극 홍보하는 등 29일 간(8월 30일~9월 27일)의 동행축제의 성공을 응원하였다.
아울러, 지난 5일에도 동행축제 지역행사 중 하나인 ‘과천청사 전통시장 판매전’에 지역 내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 노조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을 획득(2년 연속)하고,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앙행정기관 유일 우수 행정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중소벤처기업부 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 왔다.
노치홍 중소벤처기업부 노조 위원장은 “이번 동행축제 참여로, 최근 고물가·고금리, 폭염·폭우 등 여러 요인들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제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동행축제 주무부처의 공무원노조로서, 가치 있는 소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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