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3년 연속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개 보훈병원 평균 95.94점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원주=강원순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5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이 ‘2022년 공공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를 매년 평가하며,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정성평가 70점(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및 정량평가 30점(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 지원)으로 이뤄졌다.
5개 보훈병원은 전년 평균점수 대비 0.6점 증가한 평균 95.94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5개 보훈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 부문에서 개인 및 기관 2개 영역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5개 병원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의료 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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