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기술사회, '글로벌허브도시 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 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3-12-27 10:09:53
수정 2023-12-27 10:09:53
김정옥 기자
0개
가덕신공항 개항·북항재개발 추진 협력 강화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2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글로벌허브도시 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한국기술사회는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부산시 공공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을 지원한다.
특히 두 기관은 부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재개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등에 기술적 자문 및 협력하고, 이와 함께 건설산업 분야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교육 지원 등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 "가덕신공항 개항 등 기술사회와 부산시가 함께 해나갈 일이 많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사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 분야 총 84개 종목의 기술사 5만8,000여명의 기술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난 1965년에 설립됐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百, ‘프리틴’ 브랜드 힘주자 아동 의류 23% 매출 ‘쑥’
- 2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3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4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5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6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7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8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9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10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