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전남동부지역본부와 '현안사업' 추진 모색
전국
입력 2024-01-17 11:43:13
수정 2024-01-17 11:43:13
신홍관 기자
0개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 등 추진 협조체제 구축 요청
[고흥=신홍관 기자]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최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를 찾아 정찬균 본부장 등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동부지역본부 방문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단 조성, 드론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 군수는 “고흥은 첨단우주산업과 천혜의 자연을 품은 곳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라며, “고흥의 현안 사업들이 빨리 추진돼 고흥이 변화 발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데 전남 동부지역본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은 남부권 산림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대규모 국유림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교육·치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동부지역본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한 2025년 신규 국고 건의사업 발굴 및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행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