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전국 군 단위 중 최고 '가 등급'…작년 3단계 상승 이은 쾌거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가 등급)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6), 전국 광역(17)‧기초(226)자치단체, 시도교육청(17)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점수를 종합해 5개 등급으로 차등 평가한다.
진도군은 2022년 ‘라’등급에서 2023년은 3단계가 상승한 ‘가’등급을 달성해 전국의 군 단위에서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도가 반영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매우 높게 평가 받았다.
군은 군민을 위한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는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과 제도개선을 적극 발굴했다.
김희수 군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군민 체감 살기좋은 진도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민원서비스와 편의시책을 발굴해 군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전북자치도, ‘제4회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 개최…"전북, 헴프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야"
- 전북자치도-전주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 한마음 대회’ 성황
- 전북자치도, 아헤스와 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전북소방본부, 인명구조사 사전 평가 실시…"전문 구조대원으로 성장 지원"
- 전북대병원, 암환자 부작용 '최소화' 최첨단 방사선 의료기술 도입
- 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 파면 촉구’ 총집결 결의대회 성황
- 양산시,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 건립 박차
- 전주시의회, ‘집중기증의 날’ 운영…나눔 문화 확산 앞장
- 신영대 의원 ‘배터리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 기장군, 기장쪽파 핵심 영농기술 보급에 '팔 걷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자치도, ‘제4회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 개최…"전북, 헴프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야"
- 2전북자치도-전주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 한마음 대회’ 성황
- 3전북자치도, 아헤스와 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4전북소방본부, 인명구조사 사전 평가 실시…"전문 구조대원으로 성장 지원"
- 5전북대병원, 암환자 부작용 '최소화' 최첨단 방사선 의료기술 도입
- 6민주당 전북도당, ‘윤석열 파면 촉구’ 총집결 결의대회 성황
- 7양산시,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 건립 박차
- 8전주시의회, ‘집중기증의 날’ 운영…나눔 문화 확산 앞장
- 9신영대 의원 ‘배터리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 10기장군, 기장쪽파 핵심 영농기술 보급에 '팔 걷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