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산업 유치' 영종도 복합리조트 현장 방문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 관광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운영을 개시한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새만금에 접목할 방안을 구상했다.

영종도 복합리조트는 LED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광장을 조성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고, 대규모 아레나에서 콘서트, 시상식 등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김경안 청장은 아레나, 오로라, 로툰다, 카지노, 컨벤션 등 시설을 방문해 이용객들의 수요·반응·전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듣고서 관계자들과 새만금의 여건에 맞춘 MICE(마이스) 산업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에 대규모 MICE 산업 유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관광 개발 투자자 유치부터 사업 인·허가, 착공, 운영까지의 전반에 걸친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새만금 MICE(마이스) 산업에 접목해 육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