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이 놀이공원 되는 날”…렛츠런파크 부산경남, 4~5일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개최

전국 입력 2024-04-30 17:21:43 수정 2024-04-30 17:21:43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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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맞춤 체험프로그램, 특별공연, 가족참여 이벤트, 놀이기구, 바닥분수 운영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안내 포스터.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콘텐츠는 폭포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형 공연행사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버블쇼, 랜덤 플레이 댄스, 렛츠런 골든벨, 케이팝 치어리딩, 어린이 마술쇼로 꾸며지며 5일에는 해산물 마술사의 어린이마술, 손인형극, 저글링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렛츠런 골든벨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총 35개 부스로 꾸며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말을 테마로 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터 VR, AI,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진로 체험존에서는 실제 소방차를 탑승해 볼 수 있고,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어린이 맞춤 성교육 버스도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미니어처 종류의 말이 광장으로 나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다양한 놀이체험존과 놀이기구존도 운영한다. 놀이체험존에서는 LED 캐릭터 조명, 캔들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워줄 다양한 놀이체험이 가능하며, 놀이기구존에서는 에어바운스, 기차, 회전그네, 바이킹 등 안전검사가 끝난 놀이기구들이 대기 중이다. 3가지 종류의 에어바운스와 나머지 놀이기구 2가지를 선택해 탈 수 있는 BIG3 이용권(1만2,000원)을 끊으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직영 유원시설인 슬레드힐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로 운영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도 준비됐다. 돼지갈비후라이드, 닭강정, 회오리감자,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판매하며, 파크 내에 식당과 편의점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어린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플리마켓이 열려 풍성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일부터 광장 바닥분수 운영 개시로 간단한 물놀이가 가능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배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총 4개 방면의 주차장을 개방해 파크 내 혼잡을 방지하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 앞 청동마상부터 더비광장 매표소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순환 운행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차양막이 설치된 고객 그늘 쉼터도 운영하며 개인 텐트와 음식물도 반입이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성인은 2,000원,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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