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24 동행축제 시즌 ‘카드 사용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은행은 ‘2024 동행축제’ 시즌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소비 Go with BNK부산은행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전국 소비축제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기간에 부산지역 화폐 ‘동백전’ 가맹점에서 동백전 체크카드로 누적 30만원 초과 결제한 고객에게 초과 금액의 5%, 최대 1만원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누리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온누리상품권 충전금 3,000원을 지급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부산은행 BC카드를 등록하고 상품권을 충전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 백년가게 외식업종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최대 1만원을 결제일 할인해주고, 백년가게 일반업종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 최대 5,000원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카드메뉴에서 마이태그 후 결제하면 이벤트별로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2024 동행축제에 맞춰 소비 활성화 촉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