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 6개 시·군과 서울국제관광전 공동마케팅
수도권 여행업계, 개별여행객 대상 시군 연계 관광자원 소개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내 타 지자체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을 펼쳤다.
전주시는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군산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순창군 등 전북특별자치도내 지자체들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공동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한 지자체와 관광공동체로 동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구역별 홍보 중심의 지자체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박람회 주제 및 참여 시·군의 관광 테마를 반영한 개방형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 및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시·군별 관광명소 소개 △홍보영상 송출 △시·군 연계 여행 상담 등을 통해 전주를 비롯한 공동참가 시군을 ‘여행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는 관광지’로 홍보하는 등 공동마케팅에 힘을 쏟았다.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룰렛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시군별로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 증정해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39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40여 개 국가의 4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3회 세계관광산업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고, △B2B 트래블마트 강화 △관광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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