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1박 2일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운영
전국
입력 2024-07-18 16:16:58
수정 2024-07-18 16:16:58
김정옥 기자
0개
내달 8~9일 해남군서 진행…초 4~6학년 30명 선착순 모집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영호남의 교류 증진을 위해 해운대구와 전남 해남군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해남군 일대에서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해남군과 해운대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캠프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 공룡박물관 관람,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서는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네이버 폼 또는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우정을 쌓고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