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술취한 해경, 길거리서 여성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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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26 15:54:55
수정 2024-07-26 15:54:55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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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 현직 해양경찰관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5일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10일 밤 9시 55분쯤 서귀포시 신시가지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여성 B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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