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으로 어르신 건강 서비스

전국 입력 2024-08-07 10:45:43 수정 2024-08-07 10:45:43 주남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모바일 앱 '오늘 건강'과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 통해 보건소 6개월 관리

광산구보건소가 어르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술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의 허약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앱인 '오늘 건강'과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핀다.

건강측정 스마트 기기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총 4종이다.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체중계는 참여자 전체에게 지급하지만, 혈압계와 혈당계는 건강 진단 후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광산구 거주 스마트폰 소지자 200명을 오는 9월부터 모집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아이폰 사용자는 제외된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