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스마트팜생명과학과, 한국작물학회서 2년 연속 우수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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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28 03:27:48
수정 2024-10-28 03:27:4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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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식물생리학 연구팀, 고온 스트레스 저감 연구로 콩의 생산성 증진 기여
연구팀은 지난해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김상훈, 이홍주 학생이 각각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분자식물생리학 연구팀(지도교수 임성돈) 소속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은 ‘Inorganic foliar treatments mitigate heat-induced damages to photosynthesis in soybean (Glycine max L.) during reproductive stages’라는 주제의 연구 발표다.
이번 연구에는 이홍주(주 저자), 김상훈, 허유경, 송동열, 정기헌, 서은주 학생이 참여해 무기물 엽면시비 처리를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콩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작물의 엽록체 형광 측정과 광합성능 조사를 통해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의 영향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현재 농촌진흥청 주관 국가연구과제인 ‘중북부지역 콩 내한발성 증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콩의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팜생명과학과는 다양한 국책 R&D 연구 사업과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학부와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생물 다양성, 환경생태, 스마트팜, 탄소중립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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