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면담’ⵈ후반 사업 요청

전국 입력 2024-11-29 15:44:52 수정 2024-11-29 15:44:52 이귀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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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과 관련 행보를 이어갔다.

28일, 강 시장은 박상우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요청 소식을 전했다.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7년 12월 지구로 지정된 이래 2009년 11월 협의 보상실시 후 지장물 철거까지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미뤄지며 방치된 토지와 흉물스러운 펜스로 지역 주민들이 온갖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지역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LH의 사업 청산이 결정되어 지역 주민들과 양주시, 경기도 등 지역 정가에서는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주장하여 2018년 LH에서 사업 재추진을 결정 및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거 사업추진이 중단되며 현재 수요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한편, 서울~양주구간 ‘광백저수지 하단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을 건의하는 공동 추진 6개 시 시장들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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