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의 민간 외교 사절 ‘느티나무 예술단’, 2025 필리핀에 한류의 바람을 전하다!

전국 입력 2025-01-17 10:05:40 수정 2025-01-17 10:05:40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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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예술단' 일행.[사진=예술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민간 외교사절, '느티나무 예술단'이 2024년도 싱가포르 국제교류 기획공연에 이어, 2025년 1월 18일 '2025 시눌룩 페스티벌 플라자 인디펜던시아' 기획공연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일본 가나자와와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한국 전통 궁중무인 ‘화관무’와 시니어 라인댄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아마추어 시니어 공연단의 열정 및 화합을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선보인다.

예술단의 이수정 대표는 “앞으로 국제 교류 기획공연을 횡성에서 개최하여 해외 각국의 실버팀과 일반 아마추어 공연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민간 외교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느티나무 예술단은 아시아 최대 퍼레이드인 시눌룩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랜드 파이널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청사의 해를 맞아 더욱 화려한 규모로 펼쳐지는 시눌룩 퍼레이드를 통해, 이수정 대표는 “단원들이 세 차례에 걸쳐 문화적·예술적 시야를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향후 실버문화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며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경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국제교류 기획공연과 문화유적지 답사는 느티나무 예술단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더욱 발전하는 시니어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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