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지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개최

전국 입력 2025-01-20 13:59:26 수정 2025-01-20 13:59:26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신지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효과와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도 함께 실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측량을 실시한다.

2025년 사업으로는 월송·신지·운촌지구를 선정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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