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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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4 12:54:45
수정 2025-01-24 12:54:4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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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산불 9건, 피해 면적 1.1ha가 발생해 전년도 대비 건수는 2건, 피해 면적은 22.91ha 감소했으나, 시는 철저한 대비로 산불 예방과 대응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시와 군·구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2명을 채용하고, 공무원 진화대 1,500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열화상 드론,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예방 및 진화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소각 산불 근절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 명절 연휴와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겨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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