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메종&오브제’ 참가...국제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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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4 10:09:57
수정 2025-02-14 10:09:5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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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운영합니다.
‘메종&오브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국내는 이천시, 여주시가 참가합니다.
특히 지난해 참가한 도예업체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건수가 총 349건에 달했으며 약 2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해외 현지 벤더 및 유통사와 협업에 나섰습니다.
이에 재단은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원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외국어 소통 ▲유상거래 샘플 운송비 ▲무역서류 발급 ▲운송업체 중개 ▲운송비 ▲통번역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유명 페어 지속 참가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경기도예인들에게 국제 교류와 수출 기회를 제공해 한국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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