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성 소기업 경쟁력 강화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5-02-17 10:26:57
수정 2025-02-17 10:26:57
박호재 기자
0개
고용 인력 5인 미만 10곳 선정, 기업당 최대 900만 원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 사업장 중 여성이 대표자인 상시 고용인력 5인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기업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디자인 개선 지원, 광고·홍보·마케팅 지원, 두 개 분야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전남도 여성정책관실로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기간 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사업 진행 상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각 기업에 적시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시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 소기업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인 만큼,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pj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벤츠코리아, 서울·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 개소
- 2흥국생명, 금융취약계층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 3"첫 전기 SUV 개발 위해"…벤틀리, ‘엑설런스 센터’ 개관
- 4"충남에서 땡겨요"…신한은행, 충청남도 공공배달앱 MOU
- 5유진투자증권 ‘2025년 자동차·ETF 투자 전략’ 세미나 개최
- 6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글로벌 B2B 가전 시장 공략"
- 7"1800원에 한잔 더"…스타벅스, 골드 회원 대상 '원 모어 커피' 시범 운영
- 8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 9DL이앤씨, 대구·천안서 올해 첫 분양 돌입
- 10"일본에서 트래킹 해볼까" 에어서울, 네파 크루와 협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