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취약계층 치과 치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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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1 12:30:02
수정 2025-03-11 12:30:0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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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계양구가 치과 치료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북부로타리클럽, 더케이365치과병원과 ‘행복한 미소를 찾아주는 치과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구강질환·치아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틀니 등 치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북부로타리클럽이 32,500달러(약 4,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더케이365치과병원은 맞춤형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구는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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