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돌봄복지등기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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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3:48:17
수정 2025-03-12 13:48:1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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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 126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 우편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관찰해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입니다.
구는 지난해 12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지만 지원을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복지등기를 발송했습니다. 그 결과 42%에 해당하는 126명이 치매 치료비 지원, 물품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습니다.
향후 등기를 전달받지 못했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대상자도 포함해 지속적인 고위험군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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