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홍수피해”...경기도 협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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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3 17:18:08
수정 2025-03-13 17:18:0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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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12일 1차 임진강유역 물재해 대책 실무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해당 협의회에서는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임진강 유역은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 및 유역 변경, ’96년 이후 연이은 대홍수 등으로 물 이용 및 하천관리 상 예측이 어려워 하천범람 등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도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진강유역 물재해 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축해 분기별 운영 중입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접경지역 위기대응체계 개선 시범운영 결과와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안), ‘임진강 유역 비상대처계획’을 활용한 주민대피 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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