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회용기 도입...탄소 배출 6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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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4:46:17
수정 2025-03-17 14:46:1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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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회용기 13만 개 사용으로 쓰레기 90% 감축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양평군이 군 내 축제에서 모든 음식 판매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축제 기간 내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이어 군은 다회용기의 사용은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표어에 맞추어 사람의 삶과 자연 환경이 상생관계임을 입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군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에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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