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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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15:19:24
수정 2025-03-20 15:19:24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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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기회발전특구 연계로 시너지 창출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20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3유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전북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인재를 공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전북글로컬 특성화고 운영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는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해 신산업·신기술 융합형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전북자치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을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청-직업계고-기회발전특구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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