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나무창작소, 입주작가 19명 선정
전국
입력 2025-03-31 16:39:18
수정 2025-03-31 16:39:18
나윤상 기자
0개
글로벌 창작 허브로 '도약’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고병채 기자] 호랑가시나무창작소가 2025년 레지던시 입주작가 19명을 최종 선정했다.
31일 호랑가시나무창작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국내 122명, 해외 239명 총 361명이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과 미주, 아시아를 넘어 가나,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가 작가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이후 2014년부터 광주문화재단의 레지던지 지원을 통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됐다.
창작소가 아르코 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되면서 국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기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대표는 “호랑가시나무창작소의 성장은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 등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다년 지원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국제적 창작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