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담양군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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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2 22:39:12
수정 2025-04-03 10:55:02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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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무소속 3선 의원, 현 군의회 의장
"담양 군민 자부심 지킬 것"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4⋅2재보궐선거에서 담양군민들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재선거에서 담양군민들은 전통적 텃밭인 민주당 대신 조국혁신당에 힘을 몰아주면서 혁신적 개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담양군수 재선거 개표 결과, 정철원 후보는 전체 투표수 4만394표 중 1만2860표(51.82%)를 획득해 당선됐다. 이어 이재종 후보 1만1956표(48/17%)를 기록했다.
정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3선 군의원을 지내고 민주당이 다수인 군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기반을 다졌다.
정 당선인은 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 단체장으로 빚어진 보궐선거의 책임을 묻고 지역정치 경쟁을 통해 정치혁신을 내세웠다.
또 평생 담양을 떠나지 않은 토박이로 지역 사정을 잘 알아 군정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 표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으로서는 이번 선거가 비록 기초단체장을 뽑는 미니선거이기는 하지만 이번 담양군수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영향력에 상처를 남겼다.
정철원 당선인은 "담양 군민의 자부심을 지키겠습니다“며 “지난 선거기간 동안 담양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재종후보님과 민주당원, 지지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함께 감사 인사드리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 투표율은 담양군 61.8%, 고흥군 63.8%, 광양시 15.5%를 기록했다.
/kncfe00@sedaily.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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