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이, DMZ 평화마라톤 완주…"평화 염원 함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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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0 20:42:31
수정 2025-04-20 20:43:2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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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준·배도환 등 함께 뛰어…10km 50분대 완주
연예인 봉사단 '오케이좋아'와 짜장면 나눔 봉사도 동참
이번 대회는 선수, 시민, 연예인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도이는 배우 박형준, 배도환, 윤지숙, 이은형, 윤다영, 전승빈 등과 함께 연예인 러닝크루로 동참했다.
마라톤 마니아이기도 한 김도이는 "20대부터 꾸준히 마라톤에 참여해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메달을 땄다"며 "평소 운동을 즐겨 별도 훈련 없이도 10km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 출신 배우 김도이는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비서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두뇌공조', '태풍의 신부', '비밀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태국에서 관광 관련 사업을 병행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도이는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DMZ를 달리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평화 마라톤 참여가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DMZ 평화마라톤은 전쟁을 넘어 한반도 평화 실현과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미래를 염원하는 취지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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