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6위 달성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기대했던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펼쳐진 체육대회에서 영광군 선수단은 테니스 5년 연속 우승을 비롯하여 배구 3위, 씨름 4위, 자전거 5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성적 3만 350점을 기록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선수단은 총 23종목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체계적인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