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인천, 2025년 문화·여행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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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21:06:27
수정 2025-05-15 21:07:47
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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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윤수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2025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관광 콘텐츠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음악 축제와 야간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천의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천의 대표 여름 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올해 8월, 20주년을 맞이합니다.
도시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도약을 꿈꾸며,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입니다.
밤의 역사 여행으로 사랑받아 온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도 올해 10주년을 맞습니다.
야행은 개항장 일대 역사·문화유산과 지역 상권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 축젭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도시, 인천 개항장'을 테마로 6월과 9월, 개항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우리은행 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행사는 마라톤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 부스, 역사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아홉 가지 관광 경험, ‘인천 9경’도 선보입니다.
단순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아닌,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해 인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천 i바다패스’와 연계한 인천 섬 관광 활성화 계획도 주목됩니다. 인천 i바다패스는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보물섬 프로젝트 1호 사업으로, 강화 및 옹진군 일대 섬 배편을 할인해 주는 제돕니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섬 여행 상품 기획과 홍보를 통해, 인천의 섬들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인천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그리고 관광 인프라를 통해 문화와 여행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할 전망입니다.
서울경제TV=경인 이윤숩니다./jiyoon01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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