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포단오제, 민속씨름 한마당 대회 열려
전국
입력 2025-05-26 14:13:43
수정 2025-05-26 14:13:43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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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 개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 법성포단오제 행사 기간에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가 개최된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일까지 펼쳐지는 영광 단오제에서 열리는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는 읍·면 대항전(단체), 학생부 개인전(남자-초·중·고 3개 부문, 여자-중·고 통합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0개 읍·면 53명의 선수와 학생 51명이 참가한다.
또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남자 7개 부(초·중·고·대학·청년·중년·장년)와 여자 3개 부(매화·국화·무궁화급)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며 534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에정이다.
대회 일정은 5월 30일 학생부 개인전, 5월 31일에는 읍·면대항전과 대통령배 전남 선발대회 예선전, 6월 1일에는 대통령배 전남선발대회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강릉단오제, 경산자인단오제와 함께 3대 단오제로 꼽히는 영광 법성포단오제는 5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단오제에서는 '빛과 바람이 기억하는 오백년의 흥겨움!'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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