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돌봄플러그’로 치매 어르신 지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돌봄플러그’로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막았다.

돌봄플로그는 전기 사용량과 조명 밝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를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리는 장비이다.

지난 2023년 11월, 전기 사용이 감지되지 않은 치매 어르신의 위기 상황을 돌봄플러그가 신속히 포착했고, 관계 기관이 연계해 경찰 출동 후 무사히 귀가 조치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 기기를 설치하고 24시간 체계로 모니터링 및 일반 주택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