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을지연습 실시 "전시상황 중단 없는 교육 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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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8 10:44:37
수정 2025-08-18 10:44:37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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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비상사태 대응 훈련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국적으로 2025 을지연습이 실시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18일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21일까지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15개 기관과 함께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며, 시교육청에서는 직원 1천200여 명이 훈련에 임한다.
18일 훈련은 공무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 연습, 상황보고회의, 현안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0일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위기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훈련이다”며 “직원 모두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비상시기에 중단없는 교육 시행 등 교육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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