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등성이숲센터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시장 DAY’를 열고 시민시장 모델 10명을 초청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버스 승강장 홍보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민시장 DAY 행사 모습(사진=남양주시 제공)
시는 지난 6월 말부터 시민시장 메시지를 버스 승강장 78곳에 게시하며 시민 참여형 홍보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시장 영상 상영 △시장과의 공감토크 △포토북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공감토크에서는 시민시장의 활동 소감과 민선 8기 3년간 달라진 남양주의 변화가 공유됐다.
또한 정책 키워드를 주제로 한 퀴즈가 마련돼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의 장벽을 넘나들며 웃음이 이어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사진=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는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철학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시정을 움직이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까지 홍보 대상을 220개 버스 승강장으로 확대해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민 중심 행정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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