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여수공장서 40대 노동자 숨져
전국
입력 2025-08-30 15:37:18
수정 2025-08-30 15:37:18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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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직후 쓰러진 채 발견…지난 29일 오후 1시5분 사망 확인
경찰·고용노동부·소방 합동 조사…정확한 사망 원인·산재 여부 규명

전남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 12분께 공장 1층 원료창고 인근에서 근로자 A씨(43)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1시 5분경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동선과 당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산업재해 해당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현장 초기 보고에 따르면 발견 지점은 복합비료 생산동 1층 구간으로, 사고 당시 별도의 외상 징후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측의 안전수칙 고지와 근로자 보호장비 착용 여부, 현장 순찰·감시 체계 등 기본 안전관리 실태가 함께 점검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사업장에서 지난 7월 1일 암모니아 저장탱크 압력계 파손으로 소량 누출사고가 발생해 1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 내 전반적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남해화학 측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계 당국은 부검 여부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소지 등을 검토해 추가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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