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 맞춤형 취업지원 성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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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13:15:13
수정 2025-09-10 13:15:1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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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140명·알선 179건 등 실적…현장 중심 고용 행정 주효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실업난 해소와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10일 순창군에 따르면 2017년 10월 설립된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는 행복누리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구인·구직 알선, 동행면접 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홍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고용센터와 협업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실업급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일자리 사업 안내와 상담, 홈페이지 관리 등 고용복지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 성과도 뚜렷하다. 2025년 8월 기준으로 취업자 140명, 구인 104건, 구직 242명, 맞춤형 알선 179건, 동행면접 54건을 기록하며 지역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여성 취업, 귀농·귀촌, 공동체 일자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포괄적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순창군청과 워크넷,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해 실시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접근성과 효율성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일자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행정 분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과 촘촘한 협력망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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