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의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590억 확보…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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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6 10:48:37
수정 2025-09-16 10:48:3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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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서 남원·임실·순창 총 5개 지구 선정, 국비 295억 포함
하천 정비·사면 보강·낙석 방지 등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 기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임실·순창 3개 지역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총 590억 원 규모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남원·임실·순창 3개 지역 총 5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590억 원(국비 약 295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선정된 지구는 △남원 송동면 백평지구(366억 원) △남원 대강면 생암지구(115억 원) △남원 산동면 월석지구(8억 원) △임실 신덕면 수천지구(78억 원) △순창 풍산면 한내6지구(23억 원) 등 5곳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정비, 사면 보강,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지역 정주여건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희승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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