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구강건강 선도 지자체'

전국 입력 2025-10-02 11:31:39 수정 2025-10-02 11:31:39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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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어르신 구강관리 사업 등 높은 평가

순창군이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순창군]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은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강건강리더 육성 교육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 운영 △노인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군 예산을 자체 확보해 운영하는 임플란트 및 의치(틀니) 지원사업에서 차별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구강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구강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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