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 손으로 KTX-이음 소사역 정차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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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7 14:56:55
수정 2025-10-17 14:56:5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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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서해선 KTX-이음 열차의 소사역 정차를 추진하기 위한 대규모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관내 시민뿐 아니라 인천·서울 서남권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광역철도 접근성 향상과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운동에 시민, 지역 단체,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SNS, 지역 축제,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KTX-이음 소사역 정차’의 필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조 시장은 “KTX-이음 소사역 정차는 단순한 교통 개선이 아닌, 부천이 서해선 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시민의 서명 한 장 한 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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