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내주 9639가구 공급…"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11-02 08:00:08 수정 2025-11-02 08:00:08 이지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자료=리얼투데이]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9639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오피스텔, 900실), 김포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1,524가구), 파주시 ‘운정 아이파크 시티’(3,250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959가구)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지방에서는 경북 김천시 ‘김천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레인’(349가구), 영주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445가구)와 경남 김해시 ‘김해진례 C-1블록’(공공분양, 387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6곳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청약 접수 단지
4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5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곳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그리너리 카페, 포치 스케이프,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골프 클럽,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조성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면적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 실내 체육관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컨시어지,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5일 BS한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1,199가구 규모로 이 중 959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7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조성하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09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50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포 한강공원, 반포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65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민운동장 등이 가깝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