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에 전상욱 前 우리금융硏 상무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19-12-02 14:50:39
수정 2019-12-02 14:50:39
고현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우리은행이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hief Risk Officer)에 전상욱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상욱 신임 상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거친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약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아더앤더슨, 베어링포인트, 에이티커니, 프로티비티 등 전문기관에서 기업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모델을 개발하거나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업무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
전 상무의 임기는 12월 4일부터 2년으로, 우리은행이 민영화 이후 외부에서 영입한 두 번째 C레벨 임원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황원철 상무를 영입하여 현재 은행을 비롯한 그룹전체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올해초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ICT기획단장으로 노진호 전무를 영입하는 등 미래전략 분야에도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한 바 있다./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본부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13곳에 공인증서 수여
- 2심덕섭 고창군수, 김윤덕 장관 만나 서해안철도 건의
- 3카카오페이, 3분기 최대 실적…스테이블코인 속도전
- 4건설사 3분기 실적 희비…현산·GS ‘웃고’ 삼성·현대 ‘울고’
- 5LH, 삼성 AI 가전 접목 ‘표준 모듈러주택’ 공개
- 6한국건축산업대전 개막…“건축 기술 한자리”
- 7외국인·연기금 이탈 가속…소외株 전락한 셀트리온
- 8‘오버행’ 우려 엘앤에프…국내 1호 ‘LFP’ 승부수
- 9이억원 금융위원장 “지금이 생산적 금융 골든타임”
- 10롯데손보, 결국 제재 확정…노조 “행정소송 불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