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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에너지전환, 선진국들 나서야”

      [앵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인 IPCC가 지난 달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를 내고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시했는데요.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까운 미래에 기온 상승폭이 1.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막대한 비용도 예상됐는데요.오늘은 저개발국들이 감당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IPCC는 기후변화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망했던데요. [반기성 센터장]그렇습니다. IPCC는 해수면 상승이나 ..

      경제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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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미국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앵커]지난해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으로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었는데요. 초강대국인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합니다.미국의 해양과 대기를 총괄하는 미 해양대기청에서 지난해 미국을 강타한 기후재앙 중에서 건당 1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재난 사례를 발표했는데요.어떤 재난이 어느 정도의 경제적피해를 가져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미국에서 대형 산불, 가뭄, 슈퍼허리케인 등 재난소식이 끊이질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어떻습니까?[반기성 ..

      경제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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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2022년 발생한 극한기후…“더 많은 행동 필요”

      [앵커]지난 2022년은 세계 곳곳에서 각종 재난이 발생해 기후위기를 실감한 한해였습니다.하지만, 세계기상기구는 기후재앙이 현실로 다가왔음에도, 이에 대응하는 인류의 행동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경고했다고 하는데요.오늘은 2022년에 발생했던 주요 극한날씨와 재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류의 무관심을 경고했다고요. [반기성 센터장]작년 12월 27일에 세계기상기구는 “2022년의 기후와 극한의 날씨는 ..

      경제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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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말뿐인 탈 석탄…국제사회 뭇매

      [앵커]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화석연료가 석탄인데요. 그래서 26차 당사국총회에서도 석탄발전을 중단하자는 석탄협정이 제안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점진적으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실제적인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국제사회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석탄발전에 대한 우리나라의 정책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센터장님, 지난번에 한국전력이 너무 석탄발전에 의존한다는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반기성 센터장]네, 한전의 적자 문..

      경제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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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손실과 보상’…기후변화 책임 논란, 수면 위로

      [앵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열렸는데요.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가장 강력한 이슈가 기후재앙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손실과 피해’ 보상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 시간에는 27차 당사국총회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총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는 말이 있던데요. [반기성 센터장]당사국총회의 목표가 탄소배출을 줄여서 기후변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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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위기 구원투수’ SMR…원전의 재도약

      [앵커]지난해 전 세계가 극심한 기후재앙을 당하면서 가장 크게 위기를 느낀 것이 에너지였다고 합니다.유럽의 경우 바람이 약해지면서 풍력발전량이 줄어들었고 대홍수로 인해 태양광시설 가동이 줄어들면서 에너지 생산량이 줄어들었는데 국제적인 유가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게 됐는데요. 여기에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을 녹색투자로 분류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유..

      경제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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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경북도 주최,‘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3월 2일 개막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 이하 대경섬산련)가 주관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섬유업체 209개 사(483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

      전국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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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신재생에너지 확충이 필요하다”

      [앵커]작년 11월에 국제에너지 기구는 ‘세계 에너지 전망 2021’ 특별판을 통해 세계 각국이 청정 에너지 전환을 어느 정도 이루었는지, 그리고 1.5 °C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청정에너지 확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자료들을 제공했는데요. 국제에너지기구는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배치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한 대규모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특히 수용 가능한 경우 원자력 사용을 포함한 탄소 저배출 발전의 확장 등을 통해 에너지 믹스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미래..

      경제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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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파리협약 달성 전망 4%…“기후위기 진행중”

      [앵커]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됐던 26차 당사국총회의 목표는 파리협약에서 약속했던 지구평균기온 1.5℃ 상승 억제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는데요.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그리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이루어야만이 극심한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당사국총회가 열리기 전에 세계기상기구는 2020-2021 기후보고서를 미리 발표했구요. 렌싯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건강위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을 만큼 이젠 기후변화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당장 우리에게 닥칠 재앙이 됐는데요. 이제..

      경제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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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내연기관차 퇴출”…UN 서약 30개국 참여

      [앵커]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렸던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평균기온 1.5℃ 상승 저지를 위한 여러 협약이 체결됐는데요. 이때 무공해차 선언도 이뤄졌습니다. 석탄 퇴출 등 거대 담론에 비해 주 이슈는 아니었지만,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자동차에 대한 얘기인 만큼 관심을 가질 만한데요. 오늘은 무공해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6차 당사국 총회에서 다양한 협약이 체결됐는데요. 그만큼 지금 기후변화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겠죠? [반기성..

      경제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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