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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수입물가 유가 꺾이며 석달 만 하락전환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이 석 달 만에 떨어졌습니다.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7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53.49로, 6월보다 0.9% 하락했습니다.이는 지난 5월과 6월 두달 연속 올랐다가 지난달 내림세로 돌아선 겁니다.품목별로는 국제 유가가 한 달 새 8.9% 내리면서 원재료 중 광산품의 하락 폭이 2.8%로 가장 컸습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3.3%)과 제1차 금속제품(-2.3%)을 중심으로 수입물가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금융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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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서민 경제 안정 ‘총력’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 특색을 살린 물가 안정화 대책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특히 지역화폐 활성화와 공공요금 동결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시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6개 분야로 이뤄진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확대 발행한다. 하반기까지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적립금과 소비촉진지원금 등 20%의 혜택을 지속..

      전국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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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경상수지 56억1,000만 달러 흑자…전년보다 32억 달러 감소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56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247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417억6,000만 달러)보다 169억7,000만 달러 축소했다. 흑자폭은 1년 전보다 32억2,000만달러 줄었다.경상수지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올해 6월 상품수지는 35억9,000만달러 흑자로, 1년 전(75억5,000만달러)보다 ..

      금융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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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2분기 매출액 19조9,053억원…사업별 고른 실적 개선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9일 개최한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19조9,053억원, 영업이익 2조3,2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조6,438억원, 영업이익은 6,801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8조6,525억원, 영업이익은 1조7,732억원 늘어났다.SK이노베이션은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과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석유제품 수요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관련 이익 증가, 설비운영 최적화 등이 ..

      산업·IT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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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3단계 LNG패키지 건설공사’ 원청 계약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3단계 LNG패키지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올해 8월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Tank)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에코엔지니어링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

      부동산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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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상반기 수출 증가율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 올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한 253억7,000만 달러를 기록,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시도별 증감률은 전남에 이어 대구 31.4%, 인천 26.3%, 울산 25.9% 등의 순이다.고유가 지속, 신흥국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확대 등으로 주요 수출 제품인 광물성연료가 92억 9,000만 달러로 106.1% 증가했고, 석유화학제품이 89억 8천만 달러로 17.1% 늘었다.또한 케이푸드(K-Food)의 꾸준한 인기에 따라 지속적인 현지 수요..

      전국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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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생산자물가 또 최고치…물가 더 오른다

      [앵커]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자물가가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마저 10% 가까이 상승한 건데요. 이 같은 고물가 상황은 적어도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서민들 주머니 사정은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또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로, 한 달 전에 비하면 0.5% 올라 기존 ..

      금융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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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원자재 쇼크…4개월 연속 ‘적자 행진’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21일 관세청(통관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약 372억 달러, 수입액은 45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품목별로 보면 고유가로 인해 원유 수입액(82억 달러)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107.5%) 늘었고 전력 생산의 주원료인 석탄(22억 달러)도 148.9%, 가스(25억 달러)도 43.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13.2%)와 석유제품(109.7%), 승용차(15.0%) 등의 수출이 늘었지만 에너지 수입액을 만회하진 못했습니다.이에..

      증권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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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전년대비 65억달러 감소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올해 5월 경상수지가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원자재 등 수입가격 급등으로 1년전과 비교해 흑자규모는 65억달러 가량 줄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5월 경상수지는 38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2020년 5월부터 2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오다, 지난 4월 수입이 늘고 해외배당까지 겹치면서 8,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한 달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흑자규모는 1년전 같은달(104억1,000만달러)보다 65억..

      금융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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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수주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NNPC :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 WRPC : Warri Refinery & Petrochemical Company Limited이 발주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나이지리아 현지를 직접 방..

      부동산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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