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상품 2종 예금금리 인상…개인 최고 연 1.8%
증권·금융
입력 2018-10-23 16:04:00
수정 2018-10-23 16:04:00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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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이 기존 입출금 자유예금 상품 2종의 금리를 올린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플러스 자유예금’과 법인 전용 저축예금상품인 ‘기업자유예금’의 금리를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러스 자유예금의 경우, 잔액의 제한이나 우대금리 요건에 상관없이 기본금리를 기존 1.4%에서 1.6%로 올린다. 여기에 마케팅 동의를 허용하거나 애큐온 멤버십에 가입할 시 각 0.1%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1.8%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예금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개설할 수 있다.
기업자유예금은 7일 미만의 단기간 예금에도 1.7%의 금리를 내주며, 181일을 넘기면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 수신관계자는 “고객은 자유 입출금 예금에도 비교적 고금리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원활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고, 은행 역시 유동 자금 유입이 활성화돼 보다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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