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퇴직연금 시장 ‘파란불’…기업신용평가 A등급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18-10-23 16:14:00
수정 2018-10-23 16:14:00
이아라 기자
0개
IBK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업계 최고수준의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부터 퇴직연금 상품 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 참여 준비를 위해 기업신용평가를 신청한 결과다.
한국신용평가는 IBK저축은행이 과거 부실저축은행에서 인수했던 부실자산을 정리해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추게 되었고, IBK금융그룹 내 대표적인 서민금융회사로서 다변화된 대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평가요인으로 꼽았다.
지속적인 경비절감과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고금리대출을 취급하지 않음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유사시 모행인 IBK기업은행의 지원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업계 최고수준의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을 부여했다. 퇴직연금 내 원리금 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필수요건은 신용등급 BBB 이상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청렴 특강
- 2경기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평화·통일 거점으로 재탄생"
- 3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 맞춰 모국어 안전수칙 배포'
- 4“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5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6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7'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8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9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10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