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랍스 콜드월렛’, 아시아 시장 필두로 2019년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18-10-29 16:03:00 수정 2018-10-29 16:03:00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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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2018년에 출시되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블랍스 콜드월렛이 2019년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먼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미국, 유럽 시장까지 확대를 할 예정이다. 그래서 기술적 한계와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콜드월렛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며 단계적으로는 정부 규제로 발전이 더딘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현재 콜드월렛 시장은 먼저 개발을 시작한 해외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하지만 하드월렛의 단점으로 꼽히는 제품 조작의 어려움과 업데이트의 불편함, 용량 한계로 인한 한정적 코인 지원등으로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PC 연결시 해킹위험이 존재하는 불안함과 높은 구매 단가 등의 단점들을 꼬집으며 후발 주자로 이같은 문제점들을 개선한 블랍스 콜드월렛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랍스 콜드월렛은 탁월한 보안성과 편리함을 시작으로 현재 30종에 달하는 코인 개수를 지원하고 있고, 향후에는 200종까지 지원 예정이다. 블랍스 콜드월렛은 빠른 코인 전송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블랍스 측은 설명했다. 블랍스 측에 따르면, 이번 콜드월렛은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를 한 까닭에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콜드월렛으로는 최초로 ISO(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까지 받은 블랍스는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블랍스는 지갑의 해외 시장 진출을 교두보로 내년에는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와 실생활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P2P거래와 온•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실제 블랍스에서는 자체 개발한 블랍스 코인으로 콜드월렛을 이용 하는 회원들에게 현재 매주 1프로씩 이자도 지급하고 있으며, 메인넷 전환 이후 결제대행(PG사)업체와 협력하여 2019년에 가격변동이 없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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