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는 사모펀드 투자와 비슷...IPO와는 달라

증권·금융 입력 2018-11-07 22:36:00 수정 2018-11-07 22:36: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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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를 매개로 투자금을 유치하는 암호화폐공개(ICO)를 현행 사모펀드와 유사한 형태로 규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홍기훈 홍익대 교수는 오늘 한국금융연구원·한국증권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 ‘대안 금융 생태계 현황과 과제’에서 ICO의 형태가 기업공개(IPO)나 크라우드펀딩보다는 사모펀드 투자와 유사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ICO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할 때 암호화폐를 투자받고 발행하려는 토큰을 주는 자금조달 방식입니다. 그는 “ICO 규제는 사모펀드 규제와 비슷한 철학과 형태를 갖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추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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